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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재난대응 역량 강화로 시민의 안전을!

양주시는 오늘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에 걸쳐 각종 재난에 대한 대응체계 구축을 확립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가족의 행복지킴이'란 주제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훈련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해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시는 실전에 적용하는 재난대응체계 구축 확립을 위한 초기대응훈련 강화에 목적을 두고 훈련에 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양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재난수습 부서와 유관기관·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풍수해라는 가상 상황에 대응하는 도상훈련(토론기반 문제해결형) 형식으로 종합훈련을 진행하게 되며, 오는 19일에는 이를 바탕으로 송추계곡 일원에서 실제 현장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18일부터 3차에 걸쳐 시청 상황실에서 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등의 재난훈련 관계관이 참여해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 실시를 위한 훈련일정, 훈련방향 및 방법을 비롯해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단체) 등 훈련임무 역할 분담을 위한 관계자 기획회의를 가졌다.

이 밖에도 오는 18일 공립샘내어린이집 원아 및 교사를 대상으로 화재대피 현장 훈련을 실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민참여형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난대응 능력을 구축하여 시민의 안전의식을 강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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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