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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지역공동체·넥스트희망일자리사업 추진

하반기 4개 분야 8개 사업, 32명 선정 지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근로의사가 있는 취약계층에게 지역 특화사업을 활용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하반기 지역공동체·넥스트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직업체험처 발굴, 일자리 발굴단 운영, 무단방치 자전거 수거, 도시농업체험 생태시설 조성, 체육시설 관리, 희망이 꽃피는 공원 조성 등 6개 사업에 총 26명을 지원하며, 사업기간은 74일부터 10월말까지이다.

넥스트희망 일자리사업은 공동작업장 및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으로 총 6명을 지원하며, 4대보험이 적용되는 중소기업에 인력을 제공하고 취약계층에게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한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 재산 2억 원 이하인 자로,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516일부터 24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광식 지역경제과장은 "지역 특화사업을 활용한 희망 일자리사업으로 근로의사가 있으나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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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