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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16년 경기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안전하고 낭비없는 건전한 음식문화' 정착에 힘써

의정부시(시장 안병용)‘2016년 경기도 음식문화개선사업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321일부터 54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현지확인평가로 진행되었으며,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참여·섬김의 음식문화 확산, 건강한 식단 실천 등 6개항목에 대해 평가가 진행됐다.

시는 의정부시 외식업단체와 연계한 푸짐한 상차림지양, 소형찬기 보급을 통한 잔반줄이기, 남은음식 포장해주기 등을 통해 안전하고 낭비없는 건전한 음식문화를 정착에 힘쓰고 있다.

특히 전통시장 깔끔음식점 만들기,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설치, 어린이급식안전관리센터 추가 설치, 식생활 개선, 어린이 인형극, 향토음식축제와 어린이식품안전교실 운영, 저염식단 독려 등을 통해 시민 맞춤형 음식문화조성과 자라나는 영유아들의 식생활 습관의 변화를 통해 음식문화개선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또한 음식문화개선 민간참여 확대를 위하여 개방형 주방문화확대, 시민과 함께하는 식생활개선 멘토링사업 등 특색있는 음식문화개선 업무를 실천해 전년도 우수기관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안병용 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관광객의 발길이 멈출수 있는 아름답고 멋있는 음식점육성 등 새로운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식생활문화 서비스 수준 향상과 800백만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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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