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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보건소, 여성청소년 대상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 시행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양순복)620일부터 2003·2004년 출생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사춘기에 접어든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사와의 1:1 건강상담 서비스와 자궁경부암 무료예방접종을 함께 제공하는 사업으로, 주소지에 상관없이 가까운 참여 의료기관에서 무료지원 받을 수 있다.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을 통해 여성청소년들의 신체적, 정서적 변화에 대한 적응을 돕고, 건강한 여성으로 자라기 위해 체크해야 할 사춘기 성장발달’, ‘초경관련 사항 등을 확인하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도 6개월 간격으로 2회 무료 제공한다.

사업 참여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https://nip.cdc.go.kr) 및 의정부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의정부시는 초경을 전후한 여학생들이 신체·정서적으로 큰 변화를 겪고 있는 시기에 의사와의 전문상담을 통해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하고,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일정에 맞춰 2회 접종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의정부시보건소(031-828-4544~6,4549), 동부보건과 예방접종실(031-828-86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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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