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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여성 홈방범 서비스 지원사업 시행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신청...주거침입 방지 등 안전사고 예방

의정부시(시장 안병용)71일부터 930일까지 취약계층의 여성들을 위한 홈방범 서비스 신청을 받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취약계층의 여성들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여성 홈방범 서비스 지원사업을 시행, 2016년 현재까지 약 110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여성 홈방범 서비스는 관내 주택·아파트 등에 거주하는 1인 여성가구(기초생활수급자), 맞춤형 급여 및 저소득 한부모 여성세대주 가구를 대상으로 출입문 등에 감지센서를 설치해 주거침입을 방지하고 위급 상황 시에는 전문 보안요원이 출동하는 등 여성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의정부시는 앞으로 약 130여 가구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며, 홈방범 서비스를 통해 여성 안전에 관한 범죄 등 안전사고가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홈방범 서비스는 관할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망이 설치된 가구에 한하여 지원 가능하다.

기타 서비스 지원내용은 관할 주민센터 및 여성가족과 가족정책팀(031-828-226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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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