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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SNS 캐릭터 '말뚜기' 인기

시 홍보 및 시민들과의 소통 첨병 역할

양주시의 새로운 SNS 캐릭터 말뚜기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소통메신저 역할을 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말뚜기18세기 우리나라 최고의 볼거리로 자리매김 했던 탈춤에서 맹활약을 펼친 말뚝이에서 유래했다.

당시 사회를 거침없이 풍자하고 해학적인 웃음을 선사했던 캐릭터로 양주시의 대표적 국가중요 무형문화재 2호인 양주별산대놀이의 대표적인 탈이다.

현재 양주시는 블로그(클릭양주),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매체에 말뚜기를 화자로 등장시켜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알찬 시정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실물 인형을 제작하여 행사장에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활동하며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눈과 귀 역할로 소통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양주시 SNS 캐릭터 말뚜기의 계속되는 활약상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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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