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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등 4대악 근절을 위한 공조체계 마련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및 의정부지방검찰청 등과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이재정 교육감)은 지난 8일 오전 910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경기도, 의정부지방검찰청, 법사랑의정부지역연합회와 함께 4대악 근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등 4대악이 없는 안전 사회 구현을 위해 마련했으며, 이재정 교육감, 남경필 도지사, 조희진 검사장, 김한주 연합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업무협약 내용은 4대악 근절을 위해 유해환경 감시, 사회적 인식개선 활동, 피해자 보호와 지원 강화 방안 마련, 안전한 먹거리 유통을 위한 정보제공 및 홍보활동 등에 관한 협력사항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4개 기관은 구체적 사업실행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각 기관의 역할을 분담하고, 사업 실행 우선 순위를 선정하여 4대악 근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학생들 스스로가 교내외에서 발생하는 폭력의 문제점을 자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학생 자치적으로 논의해 나가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단 한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예방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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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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