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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재)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청소년 전통시장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약식 체결

청소년들에게 시장의 '맛과 멋' 경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홍귀선)11일 오후 2시에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이한범)과 '청소년 전통시장 체험 프로그램'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상권활성화재단 홍귀선 이사장, 송원찬 대표이사, 청소년 육성재단 이한범 대표이사, 상권활성화구역 상인회장 4명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상호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전통시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청소년 공연 한마당 운영 (국악 및 스트리트 공연) 관내 청소년 의정부 전통상권 탐방 상인들과 함께하는 직업체험 및 엽전 도시락 체험 청소년가요제(‘나는 가수다’) 운영 등이다.

재단 관계자는 "우리 전통시장만의 특성을 살려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한 무한경쟁시대에 전통시장 이용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에게 시장의 맛과 멋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이번 협약은 대형마트나 슈퍼마켓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전통시장 체험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청소년들이 전통시장 체험을 통해 실물경제를 배워 합리적 소비에 대한 경제개념을 키우며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자 함"이라며, "청소년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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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