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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행복복지센터,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간담회 개최

본격적인 혹서기 맞아 민·관 협업 통한 복지안전망 구축

의정부시 송산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지난 11일 송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혹서기를 맞아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생활과 안전을 보다 세심하게 살피고 민·관 협업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개최한 이날 간담회는 송산노인복지관의 송산권역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8명과 송산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장, 사례관리팀장 등이 참석했다.

생활관리사들이 복지지원과에 의뢰한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사례진행 과정을 설명하고 복지 사각 지대 발굴 및 사례관리 협업을 위한 각종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송산권역에서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는 지역내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민간자원 연계를 위해 모인 복지전담 자원봉사자인 해피매니저의 활용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간담회를 마친 후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위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세심한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모든 복지관계자 분들도 주변을 주의 깊게 살펴 복합적인 복지 수요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사례관리 대상자로 발굴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수완 송산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애써 주시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업으로 송산지역에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돌봄과 관심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송산복지마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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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