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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초·중생 120명 국내 어학연수 실시

호주 국외어학연수와 연계해 사전연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연천군은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2학년 학생 각각 60명씩 총 1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영어연수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에서 실시되는 이번 연수는 내년 2월 호주 국외어학연수와 연계해서 중학생은 25일부터, 초등학생은 84일부터 각각 45일 동안 진행된다.

이번 연수 수료자는 영어마을에서 실시하는 영어 수행능력 평가를 통해 중학생과 초등학생 각각 20명씩 총 40명을 국외 어학연수 대상자로 선발할 계획이다.

국외 어학연수 대상자로 선발되면 내년 2월 중에 호주 퀸즈랜드주에서 3주 동안 국외 어학연수를 추진할 예정이다.

통일평생교육원 관계자는 글로벌 리더 양성과정으로 어학연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문화에 대한 이해와 영어 사용능력 향상 및 리더쉽 향상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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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