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부문, 경기도 대표 학생 최다 수상

대상 2명, 금상 4명, 은상 57명, 동상 40명, 장려 22명 등 총 125명 입상

경기도과학교육원(원장 송남섭)은 제33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부문 전국대회에서 경기도가 초등·중등 대상 2, 금상 4명을 비롯해 최다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부문 대회는 초··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학적 지식과 논리적 사고 능력을 필요로 하는 컴퓨터 알고리즘 구현 능력을 겨루는 대회로,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했다.

이번 전국대회는 지난 716일에 경북 경산 경일대학교에서 치러졌으며, 지역본선() 대회를 거쳐 선발된 초··고 학생 133명의 소프트웨어 인재들이 경기도 대표로 참여했다.

본 대회 준비를 위해 경기도과학교육원은 지난 4월 도 대회를 실시하였으며, 여기서 선발된 133명의 학생들을 5명의 지도교사가 개별 지도하여 전국대회에 참가하도록 지원했다.

벌말초 송준혁 학생이 대상(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상현초 이예린, 가운중 신민철 학생이 금상(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경기과학고 오선재 학생이 대상(국무총리상), 경기과학고 김현수, 수원고 김건 학생이 금상(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은상 57, 동상 40, 장려 22명 등 모두 125명이 입상하여 전국 최다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경기도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소프트웨어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정보과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이를 뒷받침 해줄 수 있는 교원들의 역량강화 연수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