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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건설폐기물처리업업소 특별 지도·점검 실시

중대 위반사항 사법·행정 조치 및 언론·인터넷 게시해 경각심 고취

연천군은 81일부터 99일까지 지역 내 건설폐기물처리업체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건설폐기물 수집·운반업소 5개소, 중간처리업소 7개소로 ·허가된 사항과 허가조건 준수 여부, 건설폐기물 보관기준 및 방치폐기물 처리이행보증 적정 여부, 건설폐기물 처리기준 준수 여부, 건설폐기물 재위탁 금지 준수 여부, 올바로시스템 자료 적정 여부,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 여부 등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점검 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건설폐기물의 적정 처리를 유도하여 환경보전과 지역주민 생활의 질적 향상을 위한 것으로,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를 하여 즉시 시정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그러나 건설폐기물처리시설 부적정 설치운영, 건설폐기물 불법 처리로 인한 환경오염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사법·행정조치는 물론 언론과 인터넷에 게시하는 등 경각심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군은 지난 해 점검을 실시해 행정처분 3건과 과태료 3건에 대해 1700만원을 부과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건설폐기물처리업 허가업체에 대하여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불법 행위를 근절하고 지역주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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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