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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방서, 추석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양주소방서(서장 서은석)는 민족의 대표 명절인 추석절을 맞아 연휴가 끝나는 다음달 18일까지 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 및 재난사고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 중심의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안전취약대상 사고발생 차단을 위한 예방활동 강화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 소방력 운영 등을 통해 안심할 수 있는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취약계층에 대한 현장지도방문 비상구 등 피난통로 확보 및 안전환경 조성(비상구 폐쇄·차단 등 소방안전관리 소홀 우려대상 집중단속, 비상구 확보 가두 캠페인) 추석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 및 구조구급활동 강화 화재취약지역 화재예방 순찰활동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서은석 서장은 자율적 안전관리 의식 확산을 위한 관계인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과 신속·안전한 사고대응능력 확보를 통해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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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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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 확인
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정미영) 소속 위원들이 22일부터 23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 관내 주요 시설을 방문해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정미영 위원장을 비롯한 김현채 부위원장, 김현주, 최정희, 강선영, 정진호 의원은 ▲의정부지역 자활센터 ▲의정부기억저장소 ▲청소년도심숲속힐링센터 ▲의정부보건소를 차례로 방문해 각 시설과 기관의 운영 사항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의정부지역 자활센터에서는 저소득층 자활을 위한 센터의 전반적인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시 재정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복지예산 절감을 위해 센터에서 저소득층의 자활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의정부기억저장소에서는 전시 현황과 시설 운영을 확인하고 의정부시 향토문화에 대한 사료의 통합적인 관리 강화를 위해 추가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청소년도심숲속힐링센터에서는 공간 활용 계획 및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출범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개관 준비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의정부보건소에서는 보건서비스와 주요 사업현황을 확인하고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새로운 보건정책을 발굴하고 건강한 도시를 구축해 나갈 것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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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홍역 환자' 확산...의정부시 보건소, 예방 수칙 준수 당부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최근 해외 유입 관련 홍역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유행 차단을 위해 홍역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2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홍역은 발열과 발진을 동반하는 법정 2급 감염병으로 공기를 통해 전파돼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할 경우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5월 3일 기준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홍역 환자 52명 중 69.2%에 해당하는 36명이 해외여행 중 홍역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유행 지역 방문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해외 유입 환자 36명 가운데 33명은 베트남 방문과 관련해 감염된 사례로 파악됐다. 해외 방문 시 홍역 예방을 위해서는 출국 전 홍역 예방접종력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출국 4~6주 전에 4주 간격으로 2회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여행 중에는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또한 여행 후 발열이나 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 방문 이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장연국 소장은 "최근 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