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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동이 점점 HAPPY하게!

무더위 속에서도 HAPPY 매니저의 아름다운 동행 이어져

백세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마을 조성하기 위해 모집된 송산행정복지센터 Happy매니저들이 35도가 넘는 살인적인 무더위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다.

7월 말부터 Happy매니저들은 송산지역 어르신 80여 가구를 방문해 폭염 대비를 위한 안내문 전달과 함께 의정부성베드로병원(대표 김희경)에서 후원한 비타민 80세트를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또한 천지연사우나(대표 유회범)에서는 무더위 속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목욕탕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후원해 Happy매니저들이 직접 개인의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함께 동행해 목욕을 시켜드리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희경 성베드로병원 대표와 유회범 천지연사우나 대표는 지역 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혼자가 아니라 함께 한다는 마음이 전해져 조금이라도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복지지원과 한수완 과장은 송산지역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지역기업 대표 분들과 Happy매니저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송산지역 민·관 협력모델의 맞춤형 복지체계가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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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