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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공공혁신부문 한국전문인 대상 수상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한국전문기자협회 창립 21주년 기념 '제7회 한국전문인 대상(공공혁신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제7회 한국전문인 대상' 수상자는 혁신성과 참신성, 공약실현 가능성 등 3개 분야 25개 세부지표에 따라 환산해 엄격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22명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92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었으며, 이날 시상식에는 이용린 의정부시 자치행정국장이 참석해 한국전문인 대상을 수상했다.

7회 한국전문인 대상 이종석 심의위원장은 "올해 수상자 분들의 선정기준은 큰 직위보다는 각자의 직무에서 큰 일을 해오시고 탁월한 업적을 남기시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전문인을 선정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며 "심의위원회는 철저한 심사와 공적내용을 중심으로 사실 검증을 통해 심의한 결과 각 전문 분야에 해당하는 수상자들을 확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안병용 시장을 중심으로 1천여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호원IC개통, 전철7호선 연장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전국 최초 직동·추동 근린공원 민자사업 추진,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조성, 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백석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의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어낸 공적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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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