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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소방서, ‘어린이 불조심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홍보 나서

연천소방서는 1169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앞두고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공모전을 다음달 15일까지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와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 주최로 69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앞두고 국민 화재안전 분위기를 조성하여 화재저감 안전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 대상으로 실시한다.

공모분야는 4절 크기의 화재예방 상상화 포스터로, 화재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11작품만 제출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교는 참가신청서와 작품을 소방서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연천소방서 예방교육훈련팀(830-0318)로 문의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제69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활안전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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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