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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노년기 피부질환 바로알기 교육 나서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1일 연천군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노인들에게 발생하기 쉬운 피부질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과거와 달리 노년층의 사회활동이 활발한 만큼 노년기 피부관리에 관심을 보이지만 피부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피부건강의 사각지대에 갇혀있는 것으로 나타나 진행됐다.

보건소는 노년층의 올바른 피부 건강유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군남보건지소 공중보건의사 김수진 피부과 전문의의 노년기 피부질환 바로알기 교실을 운영했다.

김수진 전문의는 나이가 들수록 피부가 노화되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지만 생활 속 관리만 충분히 해도 노화를 늦추고, 피부질환을 예방 할 수 있다피부의 건강상태는 사회생활이나 대인관계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을 정도로 증상이 심하다면 적극적인 피부과 치료를 통해 개선하려는 노력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보건의료원 통합건강증진팀(031-839-407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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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