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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국립생물자원관, 제11회 자생 동·식물 세밀화 수상작 발표

의정부고 출신 김영광씨 '최우수상' 수상 영예



의정부고 출신 김영광씨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백운석)이 주최한 '11회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에서 출품작 '늦반딧불이'로 성인부 학술묘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아름다운 우리나라 자생생물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일반분야와 학술묘사분야로 나눠 지난 414일부터 825일까지 열렸으며, 역대 최다인 총 784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수상작은 1130일까지 인천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관에서 볼 수 있으며, 국립생물자원관 홈페이지에도 공개한다.

김영광씨는 "지난 여름 가족들과 포천 고모리 저수지 산책을 하던 중 우연히 아버지가 '늦반딧불이'를 발견하고 정밀 분석과 관찰을 통해 학술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자신의 전공과는 분야는 다르지만 생물과 자연을 관찰하여 전공분야에 접목시키는 작업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상을 수상한 김영광씨는 의정부고등학교를 다니던 중 2학년때부터 미술을 배우며 그림을 접하게 되었으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미술조형대학 전체 수석으로 입학한 인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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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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