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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버스 사고예방 위한 특별 안전점검 나서

연천군은 관내 전세버스, 시내버스 등 사업용 차량에 대해 오는 31일까지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버스안전점검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관광버스 사고로 인해 시민들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대상은 관내 4개업체 91대이다.

소화기, 비상망치, 안전띠 등의 안전장치와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주기적인 교육시행 등 버스 전반에 걸쳐 점검이 진행된다.

특히, 버스내에 비치된 모든 비상망치에 야광띠를 부착하도록 하였으며, 현행 4개 비상망치 외에 부착 가능한 차체 기둥에 추가 부착을 요청했다.

또한 버스 사고시 대처요령, 안전장치 위치 및 사용방법 등이 포함 된 시청각 자료를 제작하여 차내 모니터를 통해 안내하도록 하는 한편,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주기적인 교육 시행 및 운수업체, 운수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 이행 및 운행기록증 부착을 지도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잦은 버스 사고와 가을철을 맞아 버스 이용이 급증함에 따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특별안전점검에 나섰으며, 운수업체는 철저히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버스를 이용하시는 주민들도 안전규정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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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