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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기관 선정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지난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행정자치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최한 6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민천식 포천시장 권한대행이 수상하였으며, 포천시 주민자치위원연합회 임원 등 20여명의 시민이 함께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했다.

이 상은 전국 226개 시··구를 대상으로 매년 행정역량 평가 및 기초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우수기관을 선정, 수상하는 제도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포천시는 올해 생산성 대상에 처음 응모했음에도 정량지표 평가와 4개 분야 우수사례 등 전 분야에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주민생활분야 한탄강 홍수터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민천식 시장 권한대행은 전국 시··구 평가에서 생산성 대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16만 시민과 900여 공직자와 함께 화합하고 노력한 값진 성과라고 생각하며, 시민을 위한 한탄강 홍수터 개발 등 행정의 효율성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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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