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7일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가정과 시설을 위문했다.
이날 안 시장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가정과 장애인 시설인 '곰두리네집'을 방문해 입소자 및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추운 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부시장과 주민생활지원국장에게도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의 건강과 동절기 준비상황 및 일상생활에 대한 점검을 실시토록 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안전확인 및 비상연락체계를 강화하여 이들의 보호에 최선을 다하도록 지시했다.
의정부시는 소외계층 위문을 시작으로 11월 10일 김장 나누기 행사 개최,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연말·연시 이웃돕기 등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내년 2월 28일까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