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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주간 행사 개최

의정부시는 2016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지난 26일 행복로에서 의정부시 아동여성지역연대 주축으로 성폭력가정폭력 방지와 피해자 인권보호를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주최측은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가두캠페인, 성폭력 추방 포스터 전시 및 리플렛 배포 등을 통해 성폭력가정폭력의 실태와 심각성을 알렸다.

또한 의정부경찰서, 여성긴급전화1366경기북부센터, 경기북부가정문제상담소, 사랑의쉼터, 의정부시여성단체협의회 등은1,000여명의 시민들을 상대로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팽재녀 의정부시 여성가족과장은 성폭력가정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법적제도적인 안전장치도 필요하지만 시민들의 사회적 참여가 중요한 만큼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에 대한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캠페인 등을 통해 추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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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