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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 도신권 활성화사업 본격화

연천군수 청년시장 활성화 벤치마킹 나서

김규선 연천군수는 심각한 지역침체를 겪고 있는 신서면 지역활성화를 위해 관계공무원 및 전문가등과 함께 우수지역 활성화 사례 벤치마킹 등 현장 행정에 적극 나섰다.

신서면은 1980년도 후반까지도 군의 대표적인 상권이 활발한 지역이었으나 1호선 전철이 소요산까지 개통됨에 따라 고대산 등반객이 감소하고, 주요소비 주도층인 군 장병의 소비패턴변화에 대응하지 못해 현재는 인구감소와 함께 주요상가가 폐업 또는 공가로 방치되어 지역경제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삶이 더욱 어려워져 가고 있다.

군은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서면 주민들을 위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목표로 행정자치부 특수상황지역사업비 32억원을 확보하여 문화를 테마로 한 신서대광리역 리모델링, 공가를 활용한 청년상인 유치, 토요시장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벤치마킹은 광주송정역 개발을 통한 청년상인유치,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의 지역경제활성화 사례 등을 통해 신서면 지역 활성화에 접목할 계획이다.

김규선 군수는 접경지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서도신권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군에서도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벤치마킹이 실질적으로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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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