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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16년 시군 종합평가 장려상 수상

4년 연속 수상 쾌거...재정 인센티브 1억원 및 특별교부세 2천500만원 확보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국정과제 핵심시책과 경기도 주요시책의 추진성과를 평가 하는 ‘2016년 시군 종합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장려상을 수상해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 및 특별교부세 2500만원을 확보했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등 총 10개 분야 136개에 달하는 세부 평가지표에 대해 추진상황을 비교 평가했다.

이번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시군으로 선정된 포천시는 그동안 사회복지, 지역경제, 안전관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연초부터 지표별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부진지표 관리 및 실적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시 관계자는 시의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인 평가인 만큼 소통과 협업을 통해 향후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체계적인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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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