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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2016년 지방세 체납징수율 가시적인 성과거둬

전년 대비 징수율 49%증가...새로운 징수방법 착안한 강도 높은 징수의 결실

연천군이 새로운 징수방법 착안과 강도 높은 징수 결과 12월 현재 이월 체납액 53억원 중 26억원을 정리해 전년 대비 49%의 징수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매년 세금 부과액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쳐 체납규모를 전년대비 28%를 더 줄이는 등 가시적인 체납 징수실적을 보였다.

이 같은 실적은 징수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환경에서 체계적인 징수대책을 수립해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특별관리를 비롯해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 체납자 선별 범칙사건 조사, 동산채권 담보등기를 통한 채권확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고질체납차량의 공매처분을 위해 야간 잠복근무 등 기존 관례적인 징수기법을 탈피 새로운 징수기법을 착안 강도 높은 체납징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군은 세무과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의 책임징수책임제를 운영해 우수자 포상금 지급 등 선의의 경쟁을 통한 높은 체납액 징수를 추진하는 한편, 체납징수팀장과 채권추심전문요원 2인으로 구성된 체납기동반의 현장 활동을 펼치는 등 다방면의 현장밀착형 체납정리를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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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