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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마을버스 관계자 간담회 개최

의정부시는 119일 마을버스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버스 안전운행 및 2017년 변화되는 마을버스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소통하기 위한 마을버스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낮은 기온으로 노면이 얼어 타 계절에 비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동절기의 안전운행 재강조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2017년에 새로이 도입되는 마을버스 운행정보 시스템 및 마을버스 보조금 지급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마을버스 관계자들로부터 마을버스 운영에 따른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을 통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광식 교통기획과장은 경전철 환승 시스템 도입 등 대중교통체계 변화에도 불구하고 의정부시 대중교통에 한 축을 담당하며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하는 마을버스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한다.”현재 의정부가 추진중인 다양한 대중교통 정책에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운수업계, 근로자, 시민 모두가 만족하고 서로 상생 발전하는 대중교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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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