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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 연내 구축

연천군은 날로 흉포해지는 범죄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담보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200백만원(국비, 군비 50%)을 투입해 전곡읍 평화로 다목적 복지회관 6층에 신축되며, 상시관제 인력 및 경찰, 연천교육지원청의 협조로 함께 운영된다.

CCTV 통합관제센터가 구축될 경우 부서별로 분산 설치·운영되고 있는 각종 공공목적의 CCTV를 통합 운영하여 각종 범죄 발생 및 긴급 상황 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 군민의 안전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선제적 재해재난 예방을 위해 재난종합상황 관제시스템을 운영하고 위험시설물 안전점검 등 주민안전체계 확립 강화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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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