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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소년지도협의회,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업무협약

의정부시청소년지도협의회(협의회장 남상진)는 지난 23일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3층에서 각 동 위원장 및 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청소년지도협의회·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지도 및 복지증진 활동과 관련한 협의회와 자원봉사센터 간의 교육지원과 지역사회 연계 등의 상호교류를 명문화하고 두 기관이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사업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지도위원 및 청소년 대상 자원봉사 교육,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활동과 지역사회 연계, 기타 양 기관에 필요한 사업을 협력하기로 해 지역 내 청소년지도활동을 위하여 2001년 출범한 의정부시청소년지도협의회의 청소년관련 활동에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육성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을 확보함으로써 의정부시 청소년 선도단체로써 그 역할을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남상진 협의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그 동안 축척해온 청소년 지도·보호활동관련 노하우를 현재 트랜드에 맞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육성 사업에 반영·추진함으로써 우리 협의회가 의정부시의 청소년정책 거버넌스로 한 단계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2017년도를 그 원년으로 삼아 전 지도위원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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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