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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제7회 DMZ국제음악제 보고회 개최

'평화의 빛' 주제로 통일을 그린다

연천군은 지난 7일 본관 상황실에서 '제7회 연천DMZ국제음악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하여 이수성 연천DMZ국제음악제 조직위원장, 이종만 군의회 의장 및 의원, 박숙련 예술감독, 조직위원회사무국 관계자 등이 참석해서 제7회 연천DMZ국제음악제 일정과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연천DMZ국제음악제는 국제우호도시 독일 호프군과의 음악교류로 호프군 전문 클래식 아티스트의 내한 공연도 예정되어 문화예술 교류협력의 주요 거점 역할도 하게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연천DMZ국제음악제는 기존의 정통클래식과 뉴에이지 장르에서 벗어나 클래식 음악과 뮤지컬을 결합한 크로스오버의 새로운 장르를 선보여 군민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문화예술의 발전과 나아가 세계적인 음악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음악제는 평화의 빛이라는 주제로 평화의 길목 연천에서 클래식으로 싹 틔운 7년과 함께 평화의 빛을 품은 연천에서 통일을 그리고 이야기하는 테마로 함께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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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