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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암 조기검진율 높여 장수도시 만든다

5대암 검진 적극 추진...2017년은 홀수년도 출생자 해당

포천시는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5대암(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대장암) 검진을 적극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국가 암 검진 항목은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5대 암으로 조기검진을 통해 발견하면 위암의 경우 90%이상 완치 가능하다. 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2년마다 주기적으로 시행하는 암 검진을 꼭 받아야 한다.

2017년은 홀수년도에 출생한 사람이 해당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201611월 기준 직장건강보험료 88천원 이하, 지역건강보험료 89천원 이하)에 해당되는 시민은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암검진을 통하여 진단 받은 암환자(1차 검진을 받은 자)에게는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의료급여수급자는 모든 암을 지원하고, 건강보험 가입자 중 하위 50%에 속하는 저소득 검진 대상자는 5대암(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대장암)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암에 대한 두려움으로 건강검진을 포기하지 말고 정기적으로 암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며, 하반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 해를 넘기는 경우도 있으니 가급적 상반기에 검진을 꼭 받을 것"을 당부했다.

검진기관 안내는 건강보험공단(1577-1000)과 포천시 보건소(031-538-36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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