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포천시, 전국 최초 장애인 주차구역관리 스마트 디바이스 업무협약 체결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 지난 14일 시정회의실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 이노씨엔에스와 함께 장애인 주차 및 금지구역 관리 스마트 디바이스 공공분야 확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제안한 '장애인 주차 및 금지구역 관리 공공디바이스 개발과 실증 서비스'가 과제기획위원회에서 3대 과제중 하나로 채택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장애인 주차구역 스마트 디바이스는 장애인 불법주차 단속 및 적치물 관리, 적합차량 인지와 보고, 위반차량에 대한 안내방송을 통해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확보와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민천식 시장 권한대행은 "장애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사업으로 기대한다"며 "포천시에서 시범 서비스를 추진하게 돼 시민을 대표해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홍승표 단장은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중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사업인 만큼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장애인 주차문제 해소와 스마트 디바이스 관련 새로운 시장 창출과 중소·벤처 제조 기업들이 공공분야에 관련 사업의 활성화와 국민생활 편익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협약식을 마치고 청사내에 설치한 스마트기기 시연회에서 시스템을 개발한 이노씨엔에스 송연아 대표는 "보행장애인에 대한 주차문제 해소와 신성장 스마트 디바이스 제조 기업들을 대표하여 반드시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