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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오는 6월 개통 예정

포천시, 체계적 준비 및 효율적 업무분담 위해 TF팀 구성·운영

20126월 착공...총 사업비 28,723억원, 총 연장 50.54km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가 착공 5년만인 오는 6월 30일 드디어 개통된다.

이에 포천시는 개통을 앞두고 체계적 준비방안과 효율적인 업무분담 체계 확립을 위한 TF팀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민자고속도로 개통준비 TF팀은 행복도시건설단장(김정식)을 총괄단장으로 개통준비팀과 대외홍보팀, 행정지원팀 등 3개팀(11)으로 구성되었으며 고속도로 개통 준비에 관한 사항, 대내외 종합 홍보계획 수립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구성된 TF팀의 활동기간은 3월부터 고속도로 개통 시까지이며, 수시 또는 주 1~2회 회의를 통해 진행사항을 공유함으로써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체계적 업무 추진과 긍정적 분위기 확산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TF팀 총괄책임 담당 김정식 행복도시건설단장은 "포천시에서 최초로 추진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인 고속도로 개통을 맞이하여 지역주민 및 언론 등에 전방위적 관심에 부응하고 해당 사업이 적기에 원활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는 총 사업비 28,723억원, 총 연장 50.54km로 지난 20126월 착공하여 올해 6월에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서울 강남에서 50분 이내 도달 할 수 있어 만성적 교통정체 해소 및 물류비용 절감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획기적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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