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연천군 보건의료원, 신규 암환자 대상 의료비 지원 접수

년간 200만원 한도 내에서 연속해 3년간 지원

연천군 보건의료원은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신규 환자들을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 신청을 올해 말까지 접수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암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이란 국가 암 검진 대상자(암 검진 시 본인 부담이 없는 사람)5대 암(위암, 폐암, 대장암, 자궁암, 유방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을 때 발생하는 의료비를 연간 200만원 한도 내에서 연속해서 3년간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연천군 보건의료원에서는 암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잘 몰라 수혜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의료원을 찾아 검진 받는 주민은 물론 전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각종 매체를 활용, 이 같은 내용을 홍보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 보건의료원 건강검진팀(031-8394047, 담당 이지현)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