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경기북부지역 화학물질 취급사업주 교육 실시

화학물질 중독사례, 화학물질 정보활용 등 화학물질 취급 인식 강화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정재종)는 고용노동부(의정부지청, 고양지청)와 함께 지난 43일부터 이틀에 걸쳐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와 파주시 문산행복센터에서 화학물질로 인한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지속적인 화학물질 중독사고(2016년 메틸알코올-시력손실, 20717년 카드뮴-신장장해) 발생으로 근로자 건강보호에 적신호가 켜졌기 때문이다.

이에 작업환경이 열악하고 근로자 건강의심이 염려되는 관내 사업장 230개소 사업주를 대상으로 '화학물질 중독사례 예방대책', '화학물질정보활용(MSDS 및 경고표지)'에 중점을 두고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사업주들은 고용노동부의 정책 방향 및 화학 물질 취급에 따른 요령에 대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화학물질 취급에 대한 인식을 다시금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정재종 지사장은 "각 사업주들은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물질안전보건자료를 확보하고, 용기나 포장에 경고표지를 부착하는 것뿐만 아니라 작업환경측정 및 특수건강진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근로자들에게 직업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25분 가량에 걸친 프리젠테이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