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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봄나들이'

의정부시 '제5회 의정부시 어울림등반대회' 개최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회장 안병용 의정부시장)는 지난 15일 봄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5회 의정부시 어울림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어울림등반대회는 자연친화적이고 아름다운 의정부의 대표적 명소인 소풍길과 둘레길에서 열렸으며, 장애인 300명, 비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300명 등 600여명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자연의 신선함을 느끼며 함께한 가족들과 서로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시간을 되었으며, 우리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라는 인식을 높여 누구하나 소외된 사람 없이 즐겁게 웃고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등반대회가 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의정부시 어울림등반대회는 언제까지나 지속될 것이며 내년 이맘때쯤에는 더 신나는 하루가 또 찾아올 것을 기대하면서 어울림등반대회와 같은 뜻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장애가 있더라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행복이 넘치는 의정부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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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