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김종천 포천시장, 광폭 행보 시동

경기도청 방문해 도지사와 포천시 주요 현안 논의

지난 4월 12일 보궐선거에서 제6대 포천시장으로 당선된 김종천 시장이 취임 후 경기도청을 방문하는 등 그동안 시정 공백을 메꾸기 위한 광폭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김종천 시장은 17일 경기도청을 방문해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재율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주요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종천 시장은 포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김 시장은 "경기북부의 균형발전을 이끌고, 섬유·패션·가구·디자인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K-디자인 빌리지 사업이 경기도 사업단지 지정계획에 포함됨에 따라 경기도와 포천시가 함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포천시민은 소중한 경기도민이므로 경기도와 포천시가 하나가 되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