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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봄 여행주간 맞아 관광객 위한 다체로 프로그램 마련

허브아일랜드 및 한과문화박물관 등 관광지 할인 행사

관광객 편의성 높인 어플리케이션 구축한 '스탬프투어'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017 포천 봄 여행주간을 맞이해 허브아일랜드 등 관내 주요 관광지 체험비 할인 및 포천모바일스탬프투어가 진행된다고 25일 밝혔다.

허브아일랜드는 허브힐링센터의 아로마 족욕&체어 마사지 체험을 15,000원에, 사쉐종이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30%할인된 9,800원에 제공한다.

한과문화박물관 한가원에서는 입장료와 체험비 50% 할인을 진행하며, 교동장독대마을에서는 40명 미만 단체에게는 10%할인을, 40명이상 단체에게는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포천모바일스탬프투어'는 종이에 실제 스탬프를 찍는 스탬프투어를 스마트폰으로 옮겨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높인 어플리케이션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포천스탬프투어'를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위치기반서비스를 활용해 산정호수, 국립수목원 등 14개 주요관광지에 마련된 스탬프 존 안에 접근하면 관광객 스마트폰에 방문 인증 스탬프가 자동으로 나타나고 스탬프 완성 개수에 따라 관광지 기념품이 제공된다.

유우형 관광사업과장은 이번 포천 봄여행주간을 맞아 관내 주요 관광지 체험비 할인과 여행에 즐거움을 더하는 포천스탬프투어와 함께 포천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포천관광의 자세한 내용은 www.pocheon.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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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