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6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의정부시, 올해 첫 경관위원회 개최

장암생활권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한 경관계획 심의

의정부시는 지난 52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관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1회 경관위원회를 개최하고 장암생활권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한 경관계획을 심의했다.

이번에 심의한 장암3구역은 추동공원과 동일로 등이 인접해 있고 수락산과 사패산이 조망되는 등 경관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에 위치해 있어 건축물 배치와 디자인, 색채 등 경관계획에 대한 적정여부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장암3구역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뉴스테이 방식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역의 랜드마크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건축물 디자인과 스카이라인, 색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이번 경관심의에서 제시된 내용 등을 반영해 사업이 완료되면 의정부시 도시경관 개선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20166월 의정부시 기본경관계획 재정비 용역에 착수하여 20177월 고시할 예정이며, 재정비된 경관계획을 바탕으로 각종 사회기반시설과 개발사업, 건축물 등에 대한 경관심의를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해 갈 방침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