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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한탄강 ‘자연유산 지오투어링’ 프로그램 운영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한탄강 생생체험 프로그램 '자연유산 지오투어링'을 비둘기낭 폭포(천연기념물 제537) 일원에서 715일부터 827일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포천 한탄강 '지오파크 투어링' 프로그램은 한탄강의 자연유산을 투어 버스를 타고 답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일반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오는 715일부터~827일까지 광복절을 포함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총 17일간 운영된다. 참가비는 1인당 1,000원이며 지질공원해설사가 탑승 동행하여 한탄강에 관련된 역사와 지질, 즐길거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지오파크 투어링' 코스는 비둘기낭 폭포, 화적연, 멍우리 협곡을 1시간 20분 동안 둘러보는 일정으로 접수시 제공되는 티켓 뒷면의 스탬프를 완성하면 기념품을 제공한다.

버스 운행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시작하여 1시간 간격으로 7회 운영하며, 마지막 출발 버스는 오후 4(막차 도착시간 오후 520)이다. 참가신청은 현장 접수를 통해 받을 예정이다.

이번 한탄강 체험 프로그램은 포천시가 주최하고 A&A문화연구소가 주관하며 문화재청이 후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오투어링'을 이용하는 많은 참가자들이 국내 유일의 화산강인 포천 한탄강의 지질 특성을 자세히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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