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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한탄강 ‘자연유산 지오투어링’ 프로그램 운영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한탄강 생생체험 프로그램 '자연유산 지오투어링'을 비둘기낭 폭포(천연기념물 제537) 일원에서 715일부터 827일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포천 한탄강 '지오파크 투어링' 프로그램은 한탄강의 자연유산을 투어 버스를 타고 답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일반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오는 715일부터~827일까지 광복절을 포함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총 17일간 운영된다. 참가비는 1인당 1,000원이며 지질공원해설사가 탑승 동행하여 한탄강에 관련된 역사와 지질, 즐길거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지오파크 투어링' 코스는 비둘기낭 폭포, 화적연, 멍우리 협곡을 1시간 20분 동안 둘러보는 일정으로 접수시 제공되는 티켓 뒷면의 스탬프를 완성하면 기념품을 제공한다.

버스 운행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시작하여 1시간 간격으로 7회 운영하며, 마지막 출발 버스는 오후 4(막차 도착시간 오후 520)이다. 참가신청은 현장 접수를 통해 받을 예정이다.

이번 한탄강 체험 프로그램은 포천시가 주최하고 A&A문화연구소가 주관하며 문화재청이 후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오투어링'을 이용하는 많은 참가자들이 국내 유일의 화산강인 포천 한탄강의 지질 특성을 자세히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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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