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수)

  • 맑음동두천 16.7℃
  • 맑음강릉 14.6℃
  • 맑음서울 16.7℃
  • 맑음대전 16.9℃
  • 맑음대구 14.7℃
  • 맑음울산 12.2℃
  • 구름조금광주 17.8℃
  • 맑음부산 12.9℃
  • 맑음고창 15.1℃
  • 구름많음제주 16.1℃
  • 구름많음강화 14.6℃
  • 맑음보은 17.0℃
  • 맑음금산 15.8℃
  • 구름많음강진군 15.5℃
  • 맑음경주시 13.1℃
  • 맑음거제 13.2℃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신한대 의정부캠퍼스 행복(공공)기숙사 '개관'

한국사학진흥재단과 국토교통부가 공공기금으로 지원

국내 최고수준 시설...196명 수용 21, 24만원

체력단련실·시청각실·세미나실·컴퓨터실·열람실 갖춰

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21일 의정부 캠퍼스에 신축한 행복(공공)기숙사가 완공돼 제막식을 가졌다.

한국사학진흥재단과 국토교통부가 공공기금으로 지원한 59억 원 등 모두 65억 원을 들여 율림건설이 시공한 기숙사는 의정부캠퍼스 언약의 교회 앞 부지에 지상5층 연면적 4,259평방미터에 총 100, 196명 수용 규모로 건립됐다.

행복기숙사는 21실로 41실이었던 기존 기숙사보다 쾌적한 환경을 보장했다. 또한 체 력 단련실, 시청각실, 세미나실, 컴퓨터실, 열람실뿐만 아니라 장애학생 관련시설과 층별 남녀 학생휴게실 등 최고 수준의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었다.

기숙사비는 21실 기준 월24만 원 이하로 책정되었으며, 사회적 약자를 우선 입주자로 선정했다. 학생들의 부담은 민자 기숙사 보다 30%정도 낮아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혜천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과 사무총장 겸 신한대학교 공공기숙사 유한회 사 김규호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신한대학에서는 김병옥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학생들이 참석했다.

개관식 행사에서 기숙사 건립에 노력한 윤석율 율림건설 대표이사와 양철웅 대원종합기술단 건축사무소 대표이사는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 감사패를 받았으며 박현진·김현주 한국사학진 흥재단 기숙사사업팀 주임은 신한대학교 총장 공로패를 받았다.

또 조익상 율림건설 현장소장, 장광선 태원종합기술단건축사무소 감리단장, 박노현 전 신한대학교 관리운영처장, 박진호 전 신한대학교 관리운영처 시설지원팀장은 신한대학교 공공기숙사 유한회사 대표이사 공로패를 받았다.

김병옥 총장은 제막식 축사를 통해 집을 떠나 공부를 해야 하는 학생들은 기숙사 공간 부족으로 민자 기숙사를 이용하거나 하숙과 자취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한국사학진흥재단과 국토교통부가 공공기금으로 지원하여 완공을 보게 되었다.”국토교통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의 정책적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또 기숙사 신축은 학생들이 면학에 열중할 수 있는 학생복지의 한 축이 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는 크다입주한 학생들이 새로운 교육, 문화, 커뮤니티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25분 가량에 걸친 프리젠테이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