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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허가 관련 단체 임원진 간담회 개최

포천시허가민원서비스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지역 건축사회 및 공간정보산업협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7년도 3분기까지의 허가담당관 인허가처리 현황 설명 및 업무처리 개선을 위한 협조사항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건축허가나 개발행위허가 신청 시 농지·산지 등의 인·허가 일괄처리에 대한 상호 협의와 신청 시 주의해야 할 사례, 지방도시계획심의위원회 심의대상 여부 및 상정안건 시 발생되는 주요 보완사항에 대한 재발방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론했다.

아울러 신속한 민원처리 개선책을 마련하고자 관계자들의 격의 없는 대화와 의견을 듣고 허가행정의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와 논의를 했다.

시 관계자는 "토의시간에 많은 고견들이 오고 갔다시에서는 건의된 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 및 상급기관에 질의 등을 통해 업무개선 및 기준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윤행 허가담당관은 "앞으로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허가대행업체와의 소통과 협력의 관계를 형성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를 통해 '시민의 꿈이 실현되는 희망도시 포천' 및 '일자리 넘치고 기업하기 좋은 기업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허가 민원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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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