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2018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시작

원서접수 전기학교 10월 23일~1월 22일, 후기학교 12월 11일~15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1023일부터 '2018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전기, 후기) 신입생 입학 전형'을 시작한다.

전기학교는 특수목적고(마이스터고, 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 예술고, 체육고), 자율형 사립고, 특성화고(직업계열, 대안계열), 일반고 특성화학과이며, 후기학교는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전기학교는 학교별 일정이 다르고 전형 방법에도 차이가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각 학교 홈페이지에 공고된 입학전형요항을 참고하는 것을 당부했다.

도내 마이스터고인 수원하이텍고와 평택기계공고는 전국 단위에서 학생을 모집한다. 1023~26일에 원서를 접수하고, 내신성적과 심층면접 등을 통한 2단계 전형을 실시하며, 합격자는 113일 이내 발표한다.

외국어고·국제고·자율형 사립고는 자기주도학습전형 실시교로 117일~9일에 원서를 접수하고, 2단계 전형을 통해 합격자는 1129일 이내에 발표한다. 해당 학교는 수원외고, 성남외고, 동두천외고, 경기외고, 과천외고, 안양외고, 고양외고, 김포외고와 동탄국제고, 고양국제고, 청심국제고, 그리고 안산동산고와 용인외대부고이다.

예술고와 체육고는 111~6일에 원서를 접수하고, 학교별 전형을 거쳐 합격자는 1115일 이내에 발표한다. 해당학교는 경기예고, 계원예고, 안양예고, 고양예고, 경기체고이다.

특성화고와 일반고의 특성화학과는 진로적성(취업희망자)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뉜다. 진로적성(취업희망자) 특별전형은 113~8일에 원서를 접수하고, 학교별 전형을 거쳐 합격자는 1114일 이내에 발표한다. 뒤이어, 일반전형의 원서접수는 1120~22일에 실시하고 학교별 전형을 거쳐 합격자는 1128일 이내에 발표한다.

후기학교인 일반고와 자율형 공립고는 평준화지역과 비평준화지역 모두 1211~15일에 원서를 접수하며, 합격자 발표는 비평준화 지역은 1220일 이내, 평준화 지역은 1227일 이내이다.

또한, 평준화 지역인 수원, 성남, 안양권(안양, 과천, 군포, 의왕), 부천, 고양, 광명, 안산, 의정부, 용인 등 9개 학군에서는 신입생 58,187명을 선발·추첨 배정할 예정이며, 배정 학교는 2018131일에 발표한다.

이번 고입전형에서는 이중 지원 금지 원칙에 따라 전기 학교와 후기 학교 중에서 각각 1개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전기 학교 합격생은 후기 학교에 지원할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고입전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포털(satp.goe.go.kr/main.j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교육청은 평준화지역 후기 일반고 신입생 전형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1025일은 북부청사, 1026일은 남부청사에서 평준화지역 일반고 교감, 중학교 교감 및 중3 부장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25분 가량에 걸친 프리젠테이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