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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사례상 수상

경쟁력 제고 위한 정부평가 제도...2016년도에는 '주민생활분야' 우수사례상 수상해

포천시(시장 김종천)26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7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문화복지건강분야 우수사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생산성 대상'은 전국 226개 시··구를 대상으로 각 지자체의 인적 역량, 건전재정 역량 등을 측정하고 결과를 환류해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정부평가 제도로서, 지난 2011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포천시는 2016년 제6회 생산성 대상에서 한탄강 홍수터 개발사업으로 '주민생활분야' 우수사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지질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사업 우수사례상 수상으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어 생산성 우수기관의 면모를 대내외에 과시했다.

민천식 부시장은 이날 시상식에 참가해 "전국 시··구 평가에서 생산성 대상 우수기관으로 선전된 것은 16만 시민과 9백여 공직자가 함께 화합하고 노력한 값진 성과이며, 앞으로도 시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경쟁력 제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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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