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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예술의전당, 시민참여 '무지개밴드' 공연 성료

지난해 초회 공연에 이어 올해 소극장서 2회 공연 개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이 주관하는 무지개다리사업 '부대지개(부대찌개+무지개다리 합성어) 프로젝트'가 올해로 3년을 맞이하여 문화다양성 증진을 위해 세대 간 이해를 돕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5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무지개밴드 공연이 막을 올렸다. 무지개밴드는 지역 내 아마추어 연주자 및 청소년, 시니어 밴드 등 다양한 세대의 구성원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해가는 변화에 초점을 맞춘 문화다양성 증진을 위한 의정부예술의전당 기획 공연이다.

의정부예술의전당 무지개다리 사업은 9월 의정부외국인력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7 하하 페스티벌'에 참여해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과 놀이문화를 통해 문화다양성에 대해 몸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10월에는 의정부평생학습비전센터의 '평생학습박람회'에도 홍보부스 및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문화다양성 콘텐츠 페어를 선보이고 모두놀이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모두놀이는 놀이와 문화봉사의 개념이 어우러진 의정부예술의전당 무지개다리사업 '부대지개 프로젝트'의 대표 콘텐츠이다.

귀락마을에서 진행한 모두놀이 난타에도 무지개 밴드 구성원이 참여하는 등 지역 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무지개 밴드의 공연을 개최하여 한 해 동안 연습해 온 결실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한편, 무지개밴드는 향후 소극장 공연 외에도 문화소외지역의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활동 기회를 마련하여 지역민과 연결고리 역할을 위한 모임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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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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