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포천시, 세외수입 고액체납자 실태조사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세외수입 체납액 일소를 위하여 이달 말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5백만원 이상 세외수입 고액 체납자 103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들 체납자가 체납한 세액은 207천만원으로 시는 체납자의 주소지를 직접 방문해 체납사유 및 생활실태를 조사하는 등 고의적인 체납여부와 체납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실태조사 후 징수가능 체납자에게는 적극적인 납부독려와 함께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즉각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는 분납을 통해 생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체납액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체납자의 재산유무 등의 자료와 함께 결손처분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전영진 세정과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달리 사용료, 수수료, 부담금, 과태료 등 그 종류가 다양해 체납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실정으로, 당장 목돈이 없거나 생계가 어려워 체납액을 일시에 납부할 수 없는 경우에는 분할납부 방법으로 유도해 납부의무를 지키고 체납으로 인한 행정제재 등의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납부자와의 형평성 유지와 세수확충 차원에서 최대한 자진납부를 유도해 체납액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