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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2017년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선정

포천시(시장 김종천)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2017년 여성가족부 주관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을 근거로 여성가족부에서 2년마다 시행되며, 청소년수련활동을 위한 제반시설, 프로그램, 조직, 인력 등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지를 종합평가한 것이다.

포천시청 소년교육문화센터는 청소년의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기획 및 평가를 비롯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의 운영, 지방자치단체의 시설발전 지원노력 등 모든 부분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2009년 개관해 그동안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한 결과 올해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을 비롯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전국 우수기관 선정, 우수 청소년수련시설 전국 우수기관 선정, 청소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상상학교 공모전 최우수(대상)로 선정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유경임 가족여성과장은 "시 청소년들의 건전한 활동 및 안전한 활동 거리를 확보하는데 주력해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이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청소년문화의집을 거점으로 삼아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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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