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2018년 신년사> 정종근 포천시의장

존경하는 포천 시민 여러분! 희망과 도약의 무술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밝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포천시의회가 시민의 대표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포천시민의 깊은 애정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지면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올 한해도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거울삼아 새롭게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추어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2018년은 포천시 '철도시대 원년'으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도봉산~포천선 노선의 조속한 확정과 2025년 개통 계획이 실현될 수 있도록 포천시의회가 포천시민과 더불어 노력할 것입니다.

아울러, 집행기관과 더욱 긴밀한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고 보다 민주적이고 생산적인 시정이 펼쳐질 수 있도록 협조와 견제, 그리고 감시도 강화하여 신뢰받는 의정구현에 앞장서겠습니다.

이제 제4대 의회도 반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비록 짧지만 남은 임기 동안 항상 시민의 편에서, 시민을 위한, 시민의 봉사자로서 한 치의 기대에도 어긋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시민 여러분께 희망과 감동을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끝으로, 시민 모두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뜻한 바를 다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새해 많이 받으시기바랍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