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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18년도 시무식 및 조학수 부시장 취임식 개최

조학수 부시장, “역점 시책 잘 추진해 희망도시 포천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

포천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종천 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시무식 및 조학수 부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공무원헌장 낭독, 김종천 시장의 신년사, 조학수 부시장의 약력소개 및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천 시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는 매우 힘들고 어려웠던 격동의 한 해였으나 모든 시민이 혼연일체가 돼 시의 최대 염원인 세종~포천 고속도로 개통과 시 발전과 시민의 재산권 행사를 가로막던 군사시설보후구역 해제 등 많은 성과를 이뤄낸 한 해였다"고 말했다.

덧붙여 "올해는 변화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펼쳐 시민의 꿈이 실현되는 희망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묵묵히 나아가겠다"면서 "활력 있는 지역경제, 꿈을 여는 희망교육, 끌림 있는 문화관광, 품격 있는 생활환경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시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11대 포천시부시장으로 취임한 조학수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포천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김종천 시장님께 감사드리고 부시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역점 시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해 희망도시 포천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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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