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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가득한 브라질 바비큐 ‘츄라스코’ 전문 레스토랑 ‘벨렝’

정성 가득한 브라질 바비큐 ‘츄라스코’ 전문 레스토랑 ‘벨렝’


엄마가 해주는 음식처럼 정성이 느껴지는 브라질식 바비큐 전문 레스토랑



 

 



 





브라질의 대표적인 고기구이요리인 츄라스코.. 츄라스코는 꼬치에 꿴 각종 육류를 소금과 후추를 뿌려가며 바비큐 방식으로 구워 토마토 소스와 양파 소스에 찍어 먹는 음식이다.


의정부에도 츄라스코를 맛볼수 있는 장소가 생겨 소개하려 한다.




시청 건너편 국민은행 옆 삼승빌딩 10층에 있는데 벨렝(대표 최낙규)은 필리핀 요리사가 직접 개발한 소스와 함게 깊은 맛을 더해 우리 입맛에 맞게 만들어 찾는 이의 입맛을 돋군다.




허브 로즈마리와 와인 참기름 등 20여가지 향신료로 3일간 고기를 숙성해 퐁부한 맛을 연출하며, 그밖에 12가지 샐러드, 케일쌈밥 레드와인에 절인 사과 등 독특한 메뉴를 곁들인 뷔페를 포함한 풀코스 츄라스코는 닭다리 돼지등심 삼겹살 소시지 오징어 옥수수 파인애플 등 7가지 기본재료와 돼지갈비살 양지살 소안심 소가비살 양고기 등 5가지 특별 재료를 약한 불에 천천히 오래 구워 츄라스코만의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요리사가 테이블 옆에서 츄라스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직접 썰어주면서 고기에 대해 설명해 주는것도 이색적이다.




 대한민국에 단 4군데 뿐이라는 전통 브라질 레스토랑 벨렝츄라스코는 그만의 또다른 이색적인 방법으로 손님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요요테이블 시스템’이란 방법인데 요요의 양쪽면으로 고기양을 조절할 수 있어 고객 중심적인 운영이 돋보인다.




인테리어 또한 벨렝의 독특함이 묻어난다. 브라질의 항구도시의 이름인 ‘벨렝’ 이름같이 그곳에서 저녁을 먹는듯한 기분을 늘낄수 있다. 조소 작과아 사장이 직접 제작한 테라스 티테이블과 벽면 등 식당 자체과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초심을 일지 말자’ 라는 영업정신으로 모든 고객을 가족처럼 대한다는 생각으로 운영을 한다는 최낙규 대표. 벨레의 블러그에 뜨는 고객들의 글 하나하나에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는 최낙규 대표는 비방글이라도 나쁘게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고칠점으로 생각 한다면서 항상 직원들과 회의를 하여 벨렝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만들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츄라스코는 불에서 갓나와 컷팅 했을 때의 상태가 가장 맛있다는 설명과 함께, 한번쯤은 가족 또는 연인끼리 브라질특유의 분위기에 흠뻑 젖어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벨렝 문의 T.031)236-0092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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