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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특별조사요원 소방시설 점검실무 교육 실시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소방특별조사요원들의 소방시설 점검능력을 한층 향상시키기 위한 집중교육을 진행했다.

30일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본부는 지난 29일 파주 소재 한국소방안전협회 경기북부지부에서 경기북부 소방서 소방특별조사요원 22명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점검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소방특별조사요원'은 건축물 내 각종 소방시설이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맞게 설치 및 운용되는지에 대해 전문적인 조사역할을 담당하는 인력들을 말한다.

이번 집중교육은 소방특별조사요원들의 소방시설 점검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준비됐으며 소방특별조사요원과 함께 인사순환을 대비해 예비소방특별조사요원까지 포함해 추진됐다.

교육은 소방시설 작동원리 이론교육으로 시작해 경보설비 점검, 수계소화설비 점검, 가스계소화설비 점검 등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소방특별조사요원들이 실무를 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방시설을 점검하며 발생했던 애로사항들을 토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찾는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김일수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철저한 소방시설 점검은 화재예방의 만병통치약이라 수 있다"며 "겨울철 한파와 건조한 날씨 탓에 각종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데 소방특별조사요원들의 소방시설 점검능력 향상을 통해 경기북부지역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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